3월 정기주주총회서 선임 예정

빈대인 후보. /사진=BNK금융지주
빈대인 후보. /사진=BNK금융지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최종 확정됐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통해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 및 확정했다.

빈대인 후보는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된 뒤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 미래채널본부장, 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빈대인 후보자는 3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