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부산 엑스포 유치 위해 최선"

박재호 의원. /사진=뉴시스
박재호 의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0일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전략적․정책적 자문기구 설치를 목적으로 구성된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국회의장 직속으로 경제외교를 의회외교의 핵심 축으로 정립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5월까지다. 한편 공동위원장에는 김영주(민주당)·정우택(국민의 힘) 국회부의장이 위촉되었다. 위원회는 박재호·최인호·전재수·김병주·김홍걸·박수영·양정숙·전봉민·엄태영 등 여야 의원 9명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민간 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박재호 의원은 "올 11월에 개최지가 결정되는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엑스포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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