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성과 공유"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지난 17일 제주시 소재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공공·민간과 협력해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선발팀에게 ▲사업화 지원금 ▲정기 멘토링 ▲제주 공공·민간 네트워크 연계 ▲아시아 최대 사회적 투자자 네트워크(AVPN) 컨퍼런스 참여 기회 ▲투자ᆞ법률ᆞ홍보-브랜딩 자문 ▲스퀘어브릿지 전용펀드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총 5개의 연합팀이 환경·자원·농업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활동의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해 개발한 '신한 ESG Value Index(舊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를 이용해 각 프로젝트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시상도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스타트업과 공공ᆞ민간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제주 지역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상생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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