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지구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미국 금융지구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22일 새벽 4시 5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0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48.06으로 1.14% 하락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416.12로 0.90% 하락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TAIWAN SEMI(TSM, -4.33%), AMD(-1.91%) 등의 주가가 내림세를 나타냈다. TSMC 등의 실적 악화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전개됐다. 홍콩 명보는 "대만 TSMC의 경우 수요 부진 속에 1분기 세후 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30%, 1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9% 각각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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