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무브미를 다양한 소비자 니즈 만족시킬 브랜드로 육성"

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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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샘은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를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무브미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리클라이너를 선호하는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로 했다. 이는 그간 리클라이너는 주로 넓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고객이 핵심 구매자였지만 최근에는 신혼부부나 1인가구 등 좁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젊은 고객이 구매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샘은 "무브미는 '나와 나의 생활을 움직이는 소파'라는 문장에서 착안했다"면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리클라이너 본연의 정체성도 브랜드명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김윤희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무브미라는 브랜드는 독서, 여가생활, 아이들과의 놀이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리클라이너의 역동성과 활용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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