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훈풍...장중 반도체 섹터 주가 크게 치솟아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 /사진=NVIDIA 페이스북 캡처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 /사진=NVIDIA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4시 52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8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크게 치솟았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140.68로 8.77%나 치솟았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460.47로 6.85%나 치솟았다.

같은 시각 개별 반도체 종목 중에선 엔비디아(+24.31%)와 모놀리식 파워(MPWR, +17.42%) 등의 주가가 폭등했다. 

CNBC는 "전날 정규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호실적(분기 매출 및 주당 순이익 예상 상회)을 발표한데 힘입어 장중 반도체 섹터 주가가 크게 솟구쳤다"면서 "특히 반도체 ETF는 52주 신고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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