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디자인 강화 통해 고급 인테리어 스톤 시장 정조준"
"엔지니어드 스톤 '센스톤 쿼츠' 총 54종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
"신규 디자인 명칭도 행성에서 따와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 추진"

주방 상판과 벽면에 센스톤 쿼츠 비너스를 시공한 이미지. /사진=KCC글라스
주방 상판과 벽면에 센스톤 쿼츠 비너스를 시공한 이미지. /사진=KCC글라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CC글라스(대표 김내환)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 '센스톤 쿼츠' 시리즈를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센스톤 쿼츠는 천연 석영(Quartz)을 주원료로 한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석영을 90% 이상 함유, 천연석의 질감과 색상을 구현하면서도 강도와 내구성을 크게 높인 프리미엄 마감재"라며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방의 벽이나 상판, 욕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마감재"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따라 디자인과 품질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도 연이어 채택되는 추세라고 KCC글라스 측은 덧붙였다. 

KCC글라스 측은 "센스톤 쿼츠는 △굵은 석영을 활용해 석재의 절단면을 표현한 칩(Chip) 디자인의 '디럭스' △석재 고유의 물결무늬를 구현한 '숏 베인(Short-vein)' 디자인의 '프리미엄' △대형 석재 특유의 물결무늬를 그대로 옮긴 '롱 베인(Long-vein)' 디자인의 '럭셔리' 등 총 3가지 디자인 타입의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했다.

KCC글라스 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한 롱 베인 타입을 포함해 12종의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센스톤 쿼츠는 총 54종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됐다"면서 "이번에 추가된 신규 디자인 제품들은 △수성을 뜻하는 칩 디자인 타입의 '머큐리(Mercury)' △화성을 뜻하는 숏 베인 디자인 타입의 '마스(Mars)' △명왕성을 뜻하는 롱 베인 디자인 타입의 '플루토(Pluto)' 등 각 디자인의 명칭을 행성에서 따와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디자인이 대폭 추가되면서 센스톤 쿼츠를 이용한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이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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