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애플의 새로운 칩 발표로 급락했던 반도체 섹터, 이날엔 급반등

사진=AMD 홈페이지 캡처
사진=AMD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4시 5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0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전일의 급락세를 뒤로하고 반등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145.04로 0.51%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480.59로 0.91% 상승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AMD(+5.05%) 인텔(+3.40%) 등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 방송은 "전일의 경우 애플이 새로운 칩을 공개했다는 이슈 속에 인텔이 4.63%나 급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했으나 이날엔 전일 급락했던 인텔 등이 장중 급등하면서 반도체 섹터가 전일의 급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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