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파리 OECD 본부서 중소기업 관련 인물 사진전 개최
김성태 행장, 중소기업 금융접근 대표인물로 선정돼
김 행장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은 "프랑스 파리 소재 OECD 본부에서 개최 중인 중소기업 관련 인물 사진전에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OECD는 오는 27~28일 개최될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지난 15일 부터 중소기업 관련 대표 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전환 등 총 8가지 테마를 선정해 각 테마를 대표하는 9명의 사진과 메시지를 OECD 본관 로비와 중소기업 장관 회의 행사장 내 전시하는 게 골자다. 전시 기간은 이달 15∼29일이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덴마크 스타트업협회장 Esben Gadsboll,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Station F)의 액셀러레이터(Chrystele Sanon) 등이 선정돼 함께 전시되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시장형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 답게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해왔다"면서 "코로나19 시기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대표 창구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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