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적극 동참
SNS 통해 임직원 및 국민과 에너지 절약 중요성 공유 및 홍보
함 회장 "에너지 절약 동참 확산 통해 지구 온도 낮추기 일조"
다음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홍근 BBQ 회장 추천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함영주 회장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함영주 회장은 최근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추천했다.

또한, 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하나은행은 2021년 8월부터 근무 복장 자율화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 및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그룹의 다른 관계사들도 여름철 '쿨비즈 룩' 착용을 장려하고 있다"며 "아울러 그룹 차원에서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는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 ▲디지털 탄소저감을 위한 제로-백 챌린지 ▲자원선순환을 위한 헌옷 기부 캠페인 해봄 옷장 등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