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6일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인 'WON THE VIBE 합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역인 합정역 인근 '합마르뜨'에 마포구와 함께 준비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월요일 휴무)한다.

'WON THE VIBE 합정'에서는 '합마르뜨 가이드'로 합마르뜨 상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 포토존인 '합마르뜨 아뜰리에'는 지역상권에서 판매하는 소품으로 장식했다. 또한, 'LP & 아트북 큐레이션존'에서는 엄선된 200장의 LP와 합정 로컬 아티스트의 아트북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폴라로이드 포토체험, 여행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당일 구매 고객, 우리WON뱅킹 신규 가입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굿즈도 준비되어 있다고 우리은행 측은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WON THE VIBE 합정'은 지역상생 팝업스토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함께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