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공식 캐릭터 활용한 나만의 티셔츠 제작 콘테스트 실시"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일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이용해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신한프렌즈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프렌즈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는 젊은 세대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신한금융그룹의 공식 캐릭터 '신한프렌즈'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티셔츠를 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캐릭터 브랜딩 캠페인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POD(Print On Demand) 기반 커스텀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과 협업해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했으며, 33개의 티셔츠 컬러와 회사 SNS Lab에서 직접 개발한 1400여개의 커스텀 스티커 및 폰트를 제작했다. 콘테스트 참가 고객들은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이날 오후 2시부터 8월 4일까지 회사 SNS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SNS 업로드 인증은 8월 18일까지 완료하면 된다. 티셔츠 제작 및 배송비는 모두 무료다.

회사는 응모된 티셔츠를 대상으로 전문가 그룹 및 신한금융그룹 브랜드 담당자 심사점수와 SNS 반응이 높은 10개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8월 중 신한 쏠(SOL) 대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발표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고객에 대해서는 경품을 제공하며, 콘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 하는 Z세대, 알파세대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신한프렌즈'의 매력을 경험하고, '신한프렌즈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캐릭터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련되고 혁신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통한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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