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재 저소득 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지원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 지역단(단장 이상우, 이하 신복위)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이하 중구청)과 협력하여 중구 소재 저소득 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여름 냉방 용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신복위에 따르면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고, 중구청은 대상 가정을 선정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복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우 서울·강원 지역단장은 "일찍부터 시작된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채무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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