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사내벤처팀 '해낸다컴퍼니', 여성 창업자 대상 수상"

교보생명 본사. /사진=뉴시스
교보생명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교보생명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사내벤처팀 '해낸다컴퍼니'가 대상인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중기부의 W-스타트업 어워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 창업자 대상 대회다.

교보생명 측은 "'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균형잡힌 일과 삶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끝에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앱을 개발해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했다"며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활용한 습관 관리로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측은 이어 "사내벤처 제도는 혁신문화 확산 및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임직원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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