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BTS 그래미 어워드 무대 의상 공개"

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이랜드뮤지엄은 "보유 중인 50여 만점의 소장품 중, 그래미 어워드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축하무대를 장식한 BTS의 'Dynamite' 공연의상을 대중에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이날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BTS 그래미 어워드 무대 의상 전시, '다이너마이트 룩스(Dynamite Looks)'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의상은 BTS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단독무대에서 'Dynamite'를 열창했을 당시 실제로 입은 옷이다.

이랜드뮤지엄은 "2023년들어 세종문화회관 및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과 협업 전시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외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 또한 외부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이랜드뮤지엄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16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서울디자인재단과 2024년에는 이랜드뮤지엄의 소장품을 활용한 특별 전시를 공동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행사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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