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간 160개의 학습공간 리모델링 지원
쾌적한 학습 공간 제공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 성장 지원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최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서울 은평구 꿈이 있는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내에 160호 학습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160개소를 조성한 KB아동센터 학습공간은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아동센터 학습공간 사업은 내부시설 리모델링 외에도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 안전을 위한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을 설치했다. 더불어 리모델링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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