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어질 호반건설 아파트에 볼트업 구축-운영"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의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구축키로 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선보였다"면서 "볼트업 서비스는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에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며 "양사는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호반건설 아파트 입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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