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자본 담당 직원의 전문성 제고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청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은 "최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모험자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모험자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모험자본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국내 저명한 VC대표 및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세미나로, 이를 통해 벤처 투자시장의 트렌드 및 동향, 모험자본 핵심 분야 등에 관한 최근 동향과 시사점을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박기호 대표가 '벤처투자자 시각에서 바라본 K-콘텐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세미나로 벤처 투자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모험자본 분야에서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5년까지 모험자본 2.5조원 이상 공급을 목표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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