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하루 뒤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촉각
장중 국채금리 하락 속 반도체 섹터 주가 상승

미국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미국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6일 새벽 4시 52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8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상승흐름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145.36으로 0.10%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론(+1.44%) 엔비디아(+1.63%) KLAC(+0.21%) 등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CNBC는 "투자자들은 하루 뒤 발표될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날 장중 대부분의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섹터 주가는 장중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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