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배터리 공급업체 생산 감축 이슈 속에 장중 전기차주 급락'

미국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 /사진=AP, 뉴시스
미국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1일 새벽 4시 52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8분 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68%) 리비안 오토모티브(-1.75%) FISKER INC(FSR, -9.50%)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CNBC는 "이날 장중 테슬라의 주가는 배터리 공급업체의 생산 감축 이슈 속에 급락하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 관련주도 장중 뚝 떨어진 채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파나소닉이 분기 자동차 배터리 생산을 줄였다고 발표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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