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7.7% 감소한 131억원

사진=동아에스티(동아ST)
사진=동아에스티(동아ST)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동아에스티는 "2023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502억원으로, ETC(전문의약품)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의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31억원으로,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가 효율화됐지만 전년 동기 기저효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ETC 부문의 3분기 매출은 그로트로핀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086억원을 기록한 반면, 해외사업 부문은 다베포에틴알파BS, 크로세린-클로파지민 매출이 증가했지만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3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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