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한정 출시 이후 상시 메뉴로 전환

사진=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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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회장 허영인)의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 '핫 치킨(Hot Chicken)' 제품을 상시 메뉴로 재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쉐이크쉑에 따르면 핫 치킨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한정 기간 선보인 후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상시 메뉴로 재출시하게 된 버거 제품이다. 한국 쉐이크쉑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핫 치킨은 수비드(저온 요리) 방식으로 조리한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핫 스파이시 시즈닝과 스파이시 슬로를 더해 매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핫 치킨 론칭과 함께 쉐이크쉑은 모든 치킨 버거(치킨 쉑, 핫 치킨)에 들어가는 패티를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게 메뉴 구성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닭가슴살과 닭다리살 중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바닐라 쿠키 앤 크림 쉐이크와 '민트 쿠키 앤 크림 쉐이크'도 선보인다. 홀리데이 쉐이크 2종은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핫 치킨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핫 치킨'은 두 번의 한정 출시 이후 많은 요청에 힘입어 상시 출시하게 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만의 맛과 매력을 가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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