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일반 소각 점유율 1위 달성
환경업 진출 3년 만에 1위로 우뚝
박경일 사장 "환경사업 차별적 경쟁력 더욱 강화"

자료=SK에코플랜트
자료=SK에코플랜트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업 진출 3년 만에 국내 1위 소각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그간 소각·매립·수처리 등 다운스트림부터 폐플라스틱, 전자전기폐기물, 폐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업스트림 사업에 이르기까지 3년간 환경업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1년 간 정화한 하·폐수의 양은 약 11억700만t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 2021년 기준 서울시민의 연간 수돗물 사용량(11억95만t)을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연간 약 35만1495t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일반소각 부문에서도 국내 1위 점유율을 차지했다. 의료 소각 용량까지 포함하면 연간 전체 소각 처리량은 40만t을 넘어선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이 확산되며 기존 환경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수요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와 산업 선진화 노력을 바탕으로 환경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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