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0주년 맞는 하이트진로, 100주년 된 커티삭 출시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는 "유명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면서 "글로벌 수입주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커티삭과 유통계약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커티삭은 19세기에 건조된 범선 '커티삭'을 모티브로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가짜 위스키가 넘쳐나던 당시 진품만을 취급했던 선장 '윌리엄 맥코이'가 유통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커티삭 오리지널은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2024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커티삭'을 출시하게 됐다"며 "커티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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