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임원 인사도 단행 예정

사진=삼성물산
사진=삼성물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물산은 28일 "상사부문 이재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1968년생인 신임 이재언 사장은 경기고와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31년간 상사맨으로 활동해 온 사업 전문가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기능화학팀장, 소재사업부장, 일본총괄, 기획팀장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했다. 또한 앞으로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개발의 내실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물산 측은 전했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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