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보다 주요 지수 약화돼
장중 빅테크 종목, 엔비디아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A는 장중 하락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5시 2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31분 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05%) 나스닥(-0.18%) S&P500(-0.13%)  등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27%로 전일의 4.34% 대비 1.60%나 낮아진 채로 움직였지만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한국시각 30일 새벽 5시 기준)보다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 해도 다우존스(+0.23%) 나스닥(+0.06%) S&P500(+0.11%) 등 3대 지수는 소폭씩 상승한 상태로 움직였는데 그 후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고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5시 23분 기준) 주요 빅테크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FT, -1.04%) 아마존(-0.31%) 알파벳A(-1.60%) 등의 주가가 떨어지고 엔비디아(+0.63%)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주요 지수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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