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9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거래 마감 후 세일즈포스(CRM)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은 양호했고 실적발표 직후 시간외 주가도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회사의 3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2.11 달러로 예상치(2.06 달러)를 웃돌았다.

이 회사의 분기 매출은 87억 2000만 달러로 예상치(87억 2000만 달러)와 일치했다.

이 회사의 4분기 EPS 전망치는 2.25~2.26 달러로 예상치(2.17 달러)를 웃돌았다.

이 회사의 실적 발표 직후(한국시각 30일 새벽 6시 5분 기준) 시간외 거래 주가는 239.28 달러로 3.88%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CNBC는 "세일즈포스의 경우 3분기 EPS 예상 대비 호조에다 4분기 EPS 전망도 예상대비 호조를 보인 가운데 실적 발표 직후 기간외 주가가 껑충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