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와 올바른 금융지식 전파 · 금융피해예방 교육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에서 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교육은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고 합리적 금융소비자로서의 성장 및 금융피해예방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계획적 재무관리와 목표설정하기 ▲금융자산 관리 및 종잣돈 마련하기 등의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고, 선수들을 위한 금융 관련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예금보험공사는 ▲신용의 중요성 및 채무자 구제 ▲예금자보호제도와 금융사기 피해예방방법 등에 대한 이론식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선수단이 금융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은행을 편안하게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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