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고객중심경영 인정받아
1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으로 캐피탈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인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11년에 첫 인증을 받고, 2023년 7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며 "1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유지로 캐피탈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우리금융캐피탈은 "소비자 중심경영을 위해 불완전판매 근절, 소비자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Process 강화, 보이스피싱 안내 캠페인,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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