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는 외화통장' 보유 및 가입 가능한 국내 거주 개인고객 대상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2일까지 엔화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엔화환율 적중 챌린지 with 바로보는 외화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환테크 전용 통장이다. 외화 입출금 시 USD는 90%, JPY와 EUR은 80%의 환율 우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영업점 창구 방문없이 모바일뱅킹으로 간편하게 통화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환전한 외화를 이 은행의 환전 서비스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이 가능하고, 외화 현금수수료도 면제된다.

이번 이벤트는 '바로보는 외화통장'을 보유하거나 가입 가능한 국내 거주 중인 한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바로보는 외화통장'으로 원화 10만원 이상 외화를 입출금하고, KB스타뱅킹에서 22일 최종 고시되는 엔화 예상 환율 구간을 선택한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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