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사장 "올해는 지속가능경영 가속 예정"

사진=동아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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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연구-개발-생산 부문 본부장,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리더십 및 팀 내 소통강의 등 외부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전문 지식도 함양했다.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다양한 CP 교육, CP 인식도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정도경영'이라는 가치를 회사의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강화된 CP 등급평가를 통해 우리의 CP 이행도를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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