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실적 훈풍이 반도체 섹터 주가 견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5시 54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180.30으로 3.24%나 치솟았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TSM(+9.58%) KLAC(+4.93%) ASML(+4.54%) 등의 주가가 급등했다.

대만 TSMC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것이 반도체 섹터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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