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6일(미국시각) 금값이 상승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최근들어 하루 하루 상승과 하락을 번복하고 있다. 

이날엔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달러화가치가 급등한 것이 금값을 짓눌렀다. 금은 불안을 먹고 사는 상품이다. 또한 금값과 달러 값은 상극 관계에 있는 자산이다.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6.5달러 하락한 온스당 1215.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2분기 GDP가 4.6%나 성장한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미국 달러인덱스가 크게 상승하면서 금값을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0.1% 하락, 한주간 변동폭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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