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삼성생명은 30일 "더헬스(THE Health) 플랫폼을 통해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더헬스'는 운동∙식이∙마음건강 등 건강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 4월에 론칭한 종합 건강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출시 후 2년만에 회원수 65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는 새해를 맞아 나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고, 한 해 동안 건강을 개선 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우선, 더헬스에서 제공하는 '건강등급' 서비스를 활용해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은 건강검진 기록을 활용해 건강등급(1~9등급)과 질환별 위험도를 산출 및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영상 운동코칭, 식단 기록, 영양코칭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1분기에는 '새해 건강실천 시작'을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2월부터 시작되는 '미라클 워킹' 챌린지를 통해서는 매일 8000보 걸음 목표를 달성하여 더헬스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미션에 따라 추첨을 통해서도 다양한 경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헬스를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한 기능과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