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정규장 마감후 실적 발표 앞두고 정규장에서는 상승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8519.84로 369.54포인트(0.97%) 상승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호실적을 발표한 머크 앤 코(+4.64%)를 비롯, 암젠(+3.28%)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3.01%) 캐터필러(+2.46%) 마이크로소프트(MSFT, +1.56%) 애플(+1.33%) 등의 주가가 급등 또는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허니웰 인터내셔널(-2.45%) 유나이티드헬스(-0.90%) 보잉(-0.58%) 존슨앤드존슨(-0.34%) 등의 주가는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전일 2.69%나 하락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등하고 전일 1.94% 떨어졌던 애플의 주가 또한 다시 오른 가운데 이날 다우존스 지수가 전일의 하락세(0.82%)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애플은 이날 정규장 거래 마감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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