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유형검사 MBTI를 제품 마케팅에 활용"
"각 유형별로 어울리는 맛 구성한 제품 선보여"

사진=SPC삼립
사진=SPC삼립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MBTI(마이어스-브릭스 성격 유형 지표) 마케팅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에 따르면 신제품은 MZ세대들의 문화코드로 주목받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제품 마케팅에 활용해 각 유형별로 어울리는 맛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판단 기능의 T(사고형)와 F(감정형), 생활 양식의 J(판단형)와 P(인식형)의 특징을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으로 표현했다. '음그렇군 T 치킨텐더 샐러드', '감성폭발 F 당근라페 샐러드', '완벽준비 J 밸런스 샐러드', '즉흥매력 P 누룽지치킨 샐러드' 등 총 4종을 새로 출시했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딩 활동을 통해 피그인더가든 만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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