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건설
총 3270가구(아파트 5개 단지 2728가구, 오피스텔 2개 단지 542실) 조성
아파트 전용 84~208㎡ 2728가구, 오피스텔 전용 39㎡ 542실 구성
"송도11공구 워터프론트 조망(일부)…다양한 생활인프라 인접"

조감도=GS건설
조감도=GS건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 548가구로 구성되고,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건설된다. 3단지는 아파트 597가구-오피스텔 271실, 4단지는 아파트 504가구, 마지막으로 5단지는 아파트 610가구-오피스텔 271실로 구성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를 갖췄고,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GS건설 측은 "이 지역은 교육환경, 생활인프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며 "송도국제도시 11개 공구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인 11공구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상품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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