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캠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소상공인에 필요한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경영지원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2022년 5월 신한은행과 캠코가 협약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진행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검색 키워드를 활용한 영업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창업-임금근로자 전환 등 안정적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를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중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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