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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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조경 시설물 '자연과 사람을 엮는 정원(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산업·공간·건축·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총 24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위빙 가든은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으로, 입주민의 일상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이며, 클라우드 셰이드는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모양의 회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조경 디자인과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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