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창립기념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
자립준비 청소년과 결식아동 후원 사업 지원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기부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창립기념일인 2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에 따르면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정했다. 특히, 창립 30주년를 맞은 올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는 자립 청소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친환경 생필품 KIT 제작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해 줄 친환경 다회용 도시락 용기 구입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생활가전 등 총 300여 점의 물품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일터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리 꿈나무 그린 클래스'를 운영,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뜻깊은 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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