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홈디포, 애플 등은 오르며 다우지수 낙폭 제한
암젠, 유나이티드헬스, 셰브론 등이 다우지수 하락 주도
필수소비주 3인방은 모두 하락하며 다우지수 압박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8972.41로 96.82포인트(0.25%) 하락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월트 디즈니(+1.62%) 홈디포(+1.07%) 애플(+0.81%) 트래블러스 컴퍼니스(+0.82%) 버라이존(+0.60%) 캐터필러(+0.69%) 나이키(+0.58%) 쓰리엠(+0.52%) 등의 주가는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 낙폭을 줄였다.

반면 암젠(-2.75%) 유나이티드헬스 그룹(-2.27%) 셰브론(-1.48%) 맥도날드(-1.13%) 아마존닷컴(-0.68%) 인텔(-0.60%) 등의 주가는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를 압박했다. 코카콜라(-0.61%) P&G(-0.57%) 월마트(-0.02%) 등 필수소비주 3인방의 주가도 떨어지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거들었다. 전날 다우존스 지수에 신규 편입된 아마존의 주가는 이날 내림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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