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8일 "배우 김희애가 당행의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모델로 전격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은 "김희애가 품고 있는 신뢰감과 전 연령대를 포용하는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Two Chairs)'의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투체어스'에는 이 은행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로 엄선된 PB를 비롯해 부동산, 신탁,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원팀으로 포진됐다. 이들 전문가가 투체어스 명칭처럼 고객에게 1대1로 원스톱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김희애의 이미지와 투체어스 자산관리서비스는 고품격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김희애가 기존 우리금융그룹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당행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