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상호 협력 위해 맞손
육군훈련소 장병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 목적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7일 IBK충주연수원에서 육군훈련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 최다 신병 배출기관인 육군훈련소 장병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교육 연수시설 확보 협조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육군훈련소는 당행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 및 안보 교육, 병영체험 등의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금융경제교육이 군 장병들의 전역 후 사회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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