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및 4월 반감기 이슈 속
장중 비트코인 가격 및 관련 ETF 동반 급등
ETHER 가격도 장중 상승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8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5시 5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BITCOIN/USD COIN METRICS)은 6만380.53 달러로 5.94%나 오른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PROSHARES BITCOIN ETF(BITO)는 28.44로 5.59%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ETHER 가격(USD COIN METRICS)은 3296.01 달러로 1.51%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이날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 달러선을 상향 돌파했다. 이에 비트코인이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6만8982.20달러)선 까지 치고 오를 것인가가 주목받게 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이어 관련 ETF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고 오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감소하는 현상)를 앞두고 상승 기대감에 부각된 가운데 이날 장중 비트코인과 BITO가 동반 급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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