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업은행 수출입 실적 미화 10만달러 미만 기업고객 대상
목표달성 시 환율우대, 외환수수료 감면 및 다양한 경품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지난해 당행 수출입 실적 미화 기준 10만 달러 미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이 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금메달 미화 50만 달러 ▲은메달 미화 30만 달러 ▲동메달 미화 10만 달러)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목표달성 시 환율 및 외환수수료 우대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 중 2024년 상반기 기준 이 은행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600개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기업인터넷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당행과 수출입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입 목표달성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입거래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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