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는 " 'AI통화비서 라이트'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인사말 기능에 다양한 목소리와 조정 기능을 더해 주는 '보이스 스타일링' 부가서비스를 새로 내놨다"고 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AI통화비서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전화 문의나 요청을 대신 받아 처리하는 AI비서 서비스다. 이번 출시된 보이스 스타일링은 영업시간 등 기본 안내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목소리로 다양한 홍보 멘트를 안내함으로써 매장에 전화한 고객에게 해당 매장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는 다섯 가지의 캐릭터 보이스를 성별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감정·속도·높낮이를 조절해 선택한 인사말 배경음과 함께 설정하면 되도록 했다.

또한 이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가입 후 1개월간 서비스 무료 제공과 가입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