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승인 규정에 부합해 최초로 자사제조 승인받아

사진=동아참메드
사진=동아참메드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5일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 '이디 와입스 플러스(ED WIPES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아참메드에 따르면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로, 항생제 내성세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장구균(VRE) 등 다양한 약제 내성균주에 대한 검증된 소독력으로 각종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소독한다.

또한, DDAC(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 PHMB(염산폴리헥사메틸렌 비구아니드), 페놀계, 염소계, 이소프로필알콜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인체 안전성이 확보됐다.

특히, 신제품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감염병 예방용 방역소독제 중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승인 규정에 부합하여 자사제조 승인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방역용 소독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지난해 6월 관련 법규가 개정 및 강화됐다. 유효 성분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미승인 살생물물질을 포함한 제품은 2025년 1월부터 제조·수입·판매가 금지된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자사제조 승인을 받은 유일한 티슈 타입의 소독제"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이행에 충실한 소독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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