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체험도 진행"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사진=LG전자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사진=LG전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서울 전기차 전시회에서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의 쓰임새에 맞춘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공개한다.

LG전자는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중 충전기는 7킬로와트(㎾) 완속 충전기, 100㎾∙200㎾ 급속 충전기 등 2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180㎡ 규모의 전시관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콘셉트로 꾸며 자사 제품을 전시했다"며 "방문객은 충전기 제품뿐 아니라 전력량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솔루션인 '이센트릭(e-Centric)'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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