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부산 디자인스퀘어에서 31일까지 운영

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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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은 "일러스트레이터 '쿠나(CUNA)'와 협업한 기획전 '하얀마녀의 보랏빛 마법세계'를 상상마당 부산 디자인스퀘어에서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쿠나의 '지구를 사랑해 외계행성에서 온 하얀 마녀'라는 캐릭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상상마당 부산과 부산의 명소를 디자인화한 일러스트 엽서·텀블러·포토카드 등 1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포토존 및 SNS 인증을 통한 미니엽서 증정 등 여러 이벤트도 병행한다.

조나영 KT&G 문화공헌부 디자인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며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예술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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