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11일 "대표상품 'WE:SH(위시) 카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Red 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KB국민카드 측은 "WE:SH 카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70만좌가 발급되며 당사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카드 디자인은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인 '맞춤 혜택'을 '싱글', '커플', '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와 생동감 있는 컬러를 더해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WE:SH가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가 표현하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주어지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시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들에게 긍정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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